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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월 17일 19:00 KBL - 부산KCC vs 원주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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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4-01-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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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SK에 15점 차 승리를 거두고 3연패 뒤 3연승으로 시즌 16승 12패가 됐습니다. 송교창이 무릎 통증으로 결장해 100%의 전력이 아니었는데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점수 차를 확실하게 벌렸고 후반에도 상대 추격을 침착하게 따돌리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확실히 송교창의 몸 상태가 올라오고 이승현까지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조금씩 슈퍼팀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 알리제 존슨과 라건아의 용병 라인도 수비에서는 에너지가 아쉽지만 여전히 공격에서만큼은 제 몫을 다할 수 있고 최준용의 커버력도 눈에 띄어서 조금씩 팀적으로 강해지는 모습.


D B 

KT에 8점 차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시즌 25승 6패가 됐습니다. 강상재가 복귀하면서 다시 100%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화력의 힘으로 전반에 잡은 리드를 잘 지키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여전히 알바노와 로슨, 강상재와 김종규의 코어 라인이 건재해서 선두를 지킬 만한 경쟁력은 충분한 상황. 다만 김영현, 최승욱, 서민수, 박인웅 등이 나오는 롤 플레이어 라인의 활약이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는데 무릎 부상으로 얼마 전에 복귀한 두경민이 빨리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 건 살짝 아쉽습니다.



KCC의 경우 이근휘와 정창영, 이근휘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로테이션의 폭이 시즌 초반에 비해 넓어지기는 했으나 마땅한 교체 선수를 구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알리제 존슨이 수비나 턴오버 같은 고질적인 약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래도 송교창과 최준용, 이승현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는 빅 라인업의 힘은 연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이미 확인한 상황. D B는 시즌 초반에 비해 주전 자원들에 대한 의존도가 살짝 높아졌는데 복귀 직후에 비해서는 출전 시간이 꽤 많이 늘어난 두경민이 아직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벤치 멤버들을 어느 정도 꾸준히 투입하고 있어 핵심 자원들의 출전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KCC의 스위치 수비가 강점을 발휘하기에는 D B의 기본적인 높이가 너무 좋고 스피드나 스페이싱에서도 아직 앞선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그래도 D B가 조금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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