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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기타 2017. 8 . 26 13시 스타2 GSL 코드S 16강 D조 (재미로 보는 패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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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21-04-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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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이기 때문에 13시엔 GSL 이 22시에는 SSL 이 있습니다.

경기가 많다라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우선 GSL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13시에 GSL 코드 S 16강 D 조 경기가 있습니다.

그전에 그냥 재미용으로 보시라고 동일 패턴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을 언급해보겠습니다.

 

우선 16강이 시작전에 각조의 최상위 시드자들은

A : 고병재 B : 김준호 C : 어윤수 D : 김대엽 이었습니다.

 

해당 최상위 시드자들은 모두 최종전에서 패배하며 조3위로 탈락을 했습니다.

A 조 고병재 최종전 2:1 패배 ( 이신형 )  A 조 최종 3위로 16강 탈락

B 조 김준호 최종전 2:1 패배 ( 김유진 )  B 조 최종 3위로 16강 탈락

C 조 어윤수 최종전 2:1 패배 ( 박령우 )  C 조 최종 3위로 16강 탈락

D 조 김대엽은 과연 ??

 

그리고 각 조 별로 최하위 네임벨류의 선수들 그리고 꼴지가 유력시 되는 선수들은

어김 없이 꼴지로 탈락을 했습니다.

 

A 조 한이석  /  B 조 이재선 / C 조 김도우(죽음의 저그밭) / D 조 는 과연?

 

우선 D조의 네임벨류나 현재 보여주는 모습으로는 남기웅 선수가 꼴찌가 예상되는 상황이죠.

 

당장 대진과 이름만 봐서는 답이 너무도 보이는 D조

그러나 위에서처럼 재미로 보는 패턴과 실제 대전 기록을 살펴보면 볼수록 애매한 D조

 

처음에 막상 조 지명식이 끝난 뒤에 와..D조는 꿀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막상 닥치면 조금씩 겁이 많아지는군요..ㅠㅠ

 

1. 김대엽 vs 남기웅

 

굳이 말을 안해도 명실상부 스2판 토스중에 가장 착실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원 김대엽 선수는 다들 아시다시피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중후반 안정적인 운영과 상황에 맞는 판단으로 장기전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는데요.

이 선수의 플레이를 생각하자면 남기웅 선수한테 질거라는 생각은 쉽사리 들지가 않습니다.

또 길게 이야기 하면 입아픈 선수죠...아마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변수보다는 김대엽 선수를 응원할테니깐요.

꾸준히 개인방송으로 연습량을 과시중이고 해외 대회에서도 꾸준한 모습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남기웅 선수는 현재 중국인이 마련해준 숙소에서 소수 게이머들과 같이 생활하며

연습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삼성게임단 해체 이후 묵묵히 활동을 해왔지만 그다지 큰

임팩트를 주진 못했죠( 삼성소속때도 그랬지만..)

허나 남기웅 선수는 최근 있었던 쿵푸컵에서도 조 1위를 달리며 어느정도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막상 두 선수의 상대전적을 보면 김대엽  선수의 우위지만 워낙 동족전 자체야 변수가 많고

빌드로 갈리는 경우도 많으며 은근 김대엽 선수로  승리를 챙기기도 했습니다.

우선 두 선수다 간혹 날카로운 빌드나  타이밍 러쉬를 하기는 하나 둘 다 기본적으로 운영형선수들입니다. 저같으면 낮은 승패 배당보단 본인 생각 보다 낮은 기준점이 나온 다면

오버공략이 더 메리트가 있어 보이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입니다.

물론 언오버는 하늘의 뜻이라는 말도 있지만 두 선수의 기본적인 스타일은

운영형 선수들인건 틀림 없습니다.

 

2. 전태양 vs 조지현

 

iem 그랜드 파이널과 중국 2억 대회를 모조리 휩쓸며 떼돈을 벌었던 전태양 선수

당시의 모습보단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탑 테란을 거론할때 항상

거론 되는 선수입니다.

환상적인 다방향 견제로 상대방의 최적화를 방해 한 뒤 빠른 트리플에서 오는 폭발적인 물량

으로 상대방을 찍어 누르는 스타일인데

이 선수의 단점은 김준호 , 김유진 같은 선수들에게 은근 약하다는 겁니다.

바로 스타일리쉬? 그냥 사파 혹은 날빌에 취약하다는 거죠.

이신형 변현우 선수보다 상대 날빌에 많이 휘둘리고 겜 터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조지현 선수는 운영형 날빌형 중간에 있는 선숩니다.

다소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은근 의외로 운영을 즐기는 경우가 있으며 보여주지만

간혹 상대를 당혹케 하는 날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뭐 모든 분들이 예상하셨겠지만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전태양 선수의 우위지만

마찬가지로 조지현 선수도 전태양 선수로 은근 승수를 쌓았습니다.

최근 SSL 에서 조지현 선수는 정지훈 선수에게 1셋 이기고 2,.3셋을 내리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며 은근히 온라인 대회에서

황규석 등의 네임벨류 떨어지는 선수에게 깔끔한 승리를 거두지 못함(셧아웃) 을

자주 보여줬으며 지는 경우도 다소 있었습니다.

은근히 두선수의 성향은 게임이 터졌는데도 질질 끄는 경우를 종종 보셨을껍니다.

뭐 프로라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열심히 임한다 하는데..

부디 그말이 맞길 바랍니다. 상황파악이 제대로 안되서 버티는건 최악이니깐요.

 

솔직히 D 조에 대해서 글을 적다 보니 막상 배당 대비 명쾌한 답을 내기가

쉬울것 같지가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당연히 이름값으로만 따지면 김대엽과 전태양이 8강에 진출해야 하는데...

글을 적는 지금도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참고로 D 조의 1위는 8강에서 박령우 선수와

D조의 2위는 8강에서 이병렬 선수와 만납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재미로 풀어보는 패턴에서 처럼

과연 네임벨류가 가장 떨어지는 남기웅 선수가 꼴찌로 탈락을 할것인가?

( 최근 VSL 에서 남기웅 선수는 조지현 선수를 잡았습니다. )

그리고 최상위 시드자인 김대엽 선수는  다른조와는 다르게

8강에 진출할것인가...

 

저는 이런 관전에서 게임을 볼 것이며 금일 GSL 은 승패도 승패지만

언오버 위주의 접근이 더 좋아보입니다.(개인적인 생각이며 실제로 그럴예정)

 

항상 실시간 경기이다 보니 직접 경기력을 보시고 매번 상황에 맞는 선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좋은 참고 자료가 되서 선택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토론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으신분 또한 다른 문의가 있으신분들은 언제든

쪽지나 댓글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만간 이벤트 진행예정입니다~

그럼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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