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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5월 18일 19:00 K2리그 - 서울이랜드 vs 전남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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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5-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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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서울 이랜드가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4경기에서 3승 1무인데 공격이 정말 대단하다. 득점 1위 브루노의 득점 행진이 계속되는 중, 고민거리였던 이코바까지 5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폭발했다. 이랜드는 리그 득점 1위와 3위를 동시에 보유한 팀으로 11경기에서 23골을 터뜨리며 현재 리그 최다 득점 팀이다. 전방에서 확실하게 득점을 해주고 측면은 브루노가 무너뜨린다. 공격에서 이러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스마르, 김오규 등이 수비에서 버텨준다. 이랜드는 4경기에서 13골 1실점으로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전남

전남 역시 연승에 성공했다. 부천을 4-3으로 제압하고 돌풍의 팀 성남을 2-0으로 잡았다. 연승 과정에서 발디 비 아가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시즌 MVP 발디 비 아는 시즌 초반에 부진했다. 하지만 폼이 회복되었고 지난 2경기는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 몬타노 역시 지난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측면에서 성남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불안한 유형의 팀이고 올라가서 싸우는 유형의 팀이기 때문에 전남은 공격진의 폭발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제 무서울 게 없다.



공격과 공격의 싸움인데 차이는 수비다. 전남의 수비진에 비해서 이랜드의 수비가 견고하다. 미드필더와 수비에 있어서 체급 차이가 확실하고 솔직히 공격진 역시 이랜드가 근소하지만 우위라고 생각한다. 이랜드가 홈에서 지진 않겠다. 이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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