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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3월 19일 19:00 KBL - 창원LG vs 안양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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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3-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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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유기상이 상대 주축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해주고 있는 것이 확실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전에도 강한 압박수비로 짠물과도 같은 운영 강점을 보였는데 여기에 시너지가 발휘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선 원주 D B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을 뿐 이전까지만해도 마레이의 골 밑 장악력과 함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이재도 - 이관희가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주도권을 잡아주고 있다. 물론 급한 마음으로 인해 허무한 슛을 날릴때도 있지만 클러치 상황마다 상대에게 쉽게 밀리지 않으며 트랜지션과 빠른 발을 통한 운영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마레이가 골 밑 주도권을 잡아가며 상대의 강점인 외곽을 오히려 역으로 활용하며 주 공격 패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레이의 컨디션이 상승세에 있을 때 창원 LG의 공/수 밸런스는 덩달아 상승세를 그렸는데 이와 함께 유기상이 속도를 맞춰주니 마레이를 향한 의존도가 크지 않아 리드를 잡아갈 수 있다. 베테랑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변수를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


안양 정관장 

PO 진출 희망은 없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심한 상황에서도 카터가 솔선수범하며 리바운드 가담과 수비에 대한 헌신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박지훈 - 최성원 - 배병준이 오랜만에 활약하며 변수를 만들어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있었지만 백코트 강점을 살린 부분은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타이트한 일정속에 수비에 대한 강점이 있는 팀을 다시금 만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변수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창원 LG의 트랜지션을 상대로 고전해왔기 때문에 공격 위주의 운영을 하기도 어렵고 백코트를 활용해 득점을 올릴 수 있더라도 결국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기 시작하면 골 밑 주도권은 뺏길 수밖에 없다. 카터가 40분 가량의 시간을 출전하면서도 강한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것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 백코트의 활약을 통해 득점에선 따라붙을 수 있어도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며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 LG 입장에선 공격 위주의 운영을 가져가면서도 강점인 수비를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하지만 안양 정관장 입장에선 포스트 주도권을 잡기 힘든 상황이고 이로인해 외곽까지 고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끌려다니는 흐름이 될 것이다. 창원 LG의 마레이가 활약하는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국내 매치업의 우위로 변수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오버와 함께 창원 L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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