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월 24일 19:00 WKBL -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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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4-01-24 16:36본문
◈신한은행◈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189cm의 센터 김태연이 복귀하면서 인사이드 전력이 안정을 찾았고, 이것이 즉효를 봤던 것이다. 패했던 두 경기는 KB스타즈, 우리은행전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고 보면 된다. 대신 삼성생명과 BNK썸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이겼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 역시 신한은행이 골밑에서 잘 싸우며 접전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본다. 김태연-김소니아 라인의 위력이 실로 대단하다. 하지만 다른 포지션이 문제다.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 중인 하나원큐에 비하면, 신한은행은 내외곽 균형이 맞지 않아 아쉽다. 전력이 프런트코트에 집중되어 있다.
◈하나원큐◈
관계자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신지현은 코뼈 교정 수술을 받았고, 이번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정은은 발목 부상이 심하지 않아 이번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나원큐가 풀전력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다! 잠시 직전 경기를 살펴보자. 하나원큐는 김정은과 신지현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KB스타즈와 초접전을 벌였고, 74-77로 매우 아쉽게 패했다. 김애나와 양인영, 엄서이, 김시온, 고서연 등이 고르게 활약했음을 잊지 말자. 이번 경기 벤치대결 구간에서 하나원큐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하나원큐가 승리를 따냈다. 경기 내용도 거의 비슷했다. 하나원큐가 내외곽 양쪽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고, 양인영과 신지현의 투맨게임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으며, 김정은의 골밑수비력이 빛을 발했다. 해당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하나원큐는 각각 79, 78, 72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인 바 있다. 게다가 하나원큐가 지난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도 74점이나 넣었던 것을 잊지 말자. 심지어 신지현과 김정은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74점을 올렸다. 이번에는 두 선수가 복귀할 예정이니 오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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