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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2월8일 19:00 WKBL - 하나원큐 vs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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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9회 작성일 24-02-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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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결국 정예림 - 김정은이 복귀하느냐가 큰 관건이다. 포스트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선수가 없다면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가기 어렵다. 리바운드 싸움을 쉽게 하지 못하니 경기 내내 리드 당하는 흐름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우리은행을 상대로도 수비 압박을 견뎌내지 못하며 경기 내내 끌려다니는 흐름을 보여왔다. 그나마 상대 선수들도 체력적인 부담을 보이고 있어 이전 맞대결들과 다르게 하나원큐가 많은 움직임을 통한 강한 에너지 레벨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외곽에서 변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수들이 부족하고 비교적 포스트 라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은행의 골 밑을 공략하기에도 정예림 - 김정은이 정상적으로 나서 스코어러로 활약해줬을 때 외곽 수비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선수가 부족해진다. 결국 접전 상황을 만들며 상대를 압박 할 수 있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로테이션 등에서 공/수 밸런스가 밀리며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은행 

박지현 - 최이샘이 이번에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체력적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적은 선수들로 로테이션을 돌리며 긴 시간을 소화하고 있어 강한 집중력을 보이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박혜진 - 김단비 등 주축 선수들이 상승세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나원큐를 상대로 전방부터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 주도권을 가져가며 리드해왔다. 여기에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높이에 확실한 강점이 없는 선수가 부족함에도 밀리지 않았다. 경기 초반 상대적으로 고전 하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노련함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리드해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주축 선수들이 쉽게 나서지 못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강한 수비 라인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 하며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스코어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원큐의 부족한 외곽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체력적인 부담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공/수 밸런스를 통해 주도권을 잡으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빠져있어 체력적인 부담과 함께 로테이션을 여유롭게 돌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원큐를 상대로 수비 안정감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 하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접전 상황에서 우리은행이 포스트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가지 못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노련함을 통해 클러치 상황마다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와 함께 우리은행의 승과 하나원큐의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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