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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2월8일 19:00 KBL - 한국가스공사 vs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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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5회 작성일 24-02-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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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김낙현이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접전 상황마다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주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 니콜슨이 공/수 밸런스를 맞추며 활약하는 것과 동시에 김낙현이 볼 컨트롤러의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하면 공격에선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줄 수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니콜슨의 활약이 있었음에도 리드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포스트 싸움은 안정적으로 가져갔어도 외곽 공격을 쉽게 막아내지 못하며 고전했었다. 그나마 김낙현이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 외곽에서의 실점 변수를 최소화 하고 있기 때문에 주도권을 쉽게 뺏기지 않을 수 있겠지만 올 시즌 한 차례도 리드하지 못했던 것엔 로테이션을 돌았을 때 니콜슨이 빠진 시점에 골 밑에서 비교적 고전하며 흐름을 내줬던 이유 때문이다. 지난 경기와 같이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의 집중력이 떨어져 극적인 역전을 성공하는 그림은 바라기 어렵다.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 - 김지완이 모두 결장하니 수비에서의 공백이 너무나도 컸다. 프림 - 옥존 - 알루마 - 이우석이 기복없이 안정적으로 활약해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여기에 박무빈이 다시금 나서기 시작했기 때문에 공격에서만큼은 확실한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 물론 수비에서의 변수가 큰 라인업이지만 상대적으로 김태완이 나섰을 때보단 수비 라인의 합은 이상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스공사를 상대로 외인 맞대결을 리드하지 못하더라도 박무빈 - 옥존을 통해 상대적으로 강점을 가져갈 수 있는 외곽에서 주도권을 가져가며 김낙현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골 밑을 주도하는 상대의 선수를 바깥으로 끌어내는 것과 볼을 돌렸을 때 3점 슛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은 현대모비스다. 특히나 박무빈 - 옥존이 공존했을 때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더 높은 3점 슛 성공률을 보여왔기 때문에 득점 싸움에서 리드하며 상대에게 더 많은 변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의 부족함은 있어도 현대모비스의 공격 강점이 드러날 것이다.



양 팀 모두 공격적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 - 옥존을 통해 외곽을 공략하려 할 것이고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을 필두로 포스트 주도권과 함께 김낙현과의 합을 통해 리드할 것이다. 하지만 양 팀의 수비는 비슷하다 하더라도 현대모비스가 로테이션이나 트랜지션 등에서 상대적으로 앞서며 더 많은 공격 루트를 가져갈 것이다. 접전 상황이 이어지더라도 현대모비스가 3점 슛 등을 통해 리드할 것으로 보인다. 오버와 함께 현대모비스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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