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1월 17일 23:00 UEFA 네이션스리그 - 북마케도니아 vs 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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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11-16 17:32본문
◈북마케도니아◈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중원에서의 창의적인 패스를 통한 지공 전개를 구사한다. 직전 라트비아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수비와 적재적소에서의 득점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바르디(CM)와 엘마스(CM)는 중원에서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하며 팀의 공수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트라이코프스키(LW), 미오브스키(FW), 추를리노프(RW)의 전방 조합은 동선 정리 부족으로 인해 득점력이 제한적이다. 견고한 자이코프(DC)-세라피모프(DC)의 수비 라인은 상대 역습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성을 제공한다.
◈페로 제도◈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철저한 수비 조직력과 롱 볼을 활용한 속공을 구사한다. 직전 아르메니아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밀집 수비의 효과를 입증했다. 비야르탈리드(RW), 클레츠카드(FW), 유스티누센(LW)는 역습 상황에서 개인 능력에 의존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공격 패턴이 단조롭다. 수비 라인의 페로(DC)-바튼하마르(DC)-에드문드손(DC)는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미드필더 욘슨(CM)과 헨드릭손(CM)은 수비 가담에 적극적이며, 백5 형태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성공적이다.
북마케도니아는 안정적인 수비와 창의적인 중원의 조합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방의 조직력 부족으로 인해 대량 득점은 어려울 수 있다. 반면, 페로 제도는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버티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며, 공격 전개에서의 창의성 부족이 한계로 작용할 것이다. 북마케도니아의 신승과 언더(2.5 기준)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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